서울시 '엄빠 공무원' 매주 하루 집에서 일한다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재택근무제, 주 4일제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공무원 조직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충청남도, 제주도에 이어 어린 자녀를 둔 서울시 공무원 부모도 매주 하루는 의무적으로 집에서 일하게 된다.서울시는 8월부터 8세 이...

2024.07.31 18:11

무단결근·폭언 일삼은 '서울시 공무원 빌런' 잘렸다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 A씨를 해고했다.11일 서울시보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다. 시가 근무 평가에 따라 직권...

2024.05.11 14:33

'철밥통' 공무직 2000명…골머리 앓는 서울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폭증한 무기계약직(공무직)의 업무 효율성 문제로 서울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무직은 공무원에 비해 단순 업무를 하지만 공무원처럼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며 급여와 복지 혜택도 공무원에 못지않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본청·...

2024.03.10 18:11

"국·과장급 공무원, 9급 MZ에게 배운다"…금천구, '리버스 멘토링' 실시 [메트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국장급 공무원(4급)과 과장급 공무원(5급) 등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리버스 멘토링’은 젊은 세대가 임원진을 가르쳐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

2024.01.30 10:06

병가 내고 이탈리아 여행…'간 큰' 공무원들 딱 걸렸다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가거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부당한 접대를 받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감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정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감사 기간인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

2024.01.11 15:09

서울시 공무원 '엄빠'들, 오후 2시면 퇴근한다

내년부터 임신부나 8세 이하 아이를 둔 서울시 공무원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유연근무, 단축근무, 근무시간 선택제 등을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여러 제도를 동시에 쓸 수 있게 된다. 해당 공무원이 있는 부서에는 인력을 우선 지원하고 동료들에게 월 10만원가량의 인센티브 수...

2023.12.28 18:28

서울시 공무원 264명 뽑는다…경력직 모집이 절반 이상

서울시가 올해 두번째로 실시하는 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총 264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일 제1회 공무원임용 필기시험(2059명 선발예정)을 시행한 서울시는 올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총 선발인원 264명 중 125명은 공개 경쟁, 139명은 경력 경...

2023.06.14 16:39

공무원 실수로 남의 땅 된 선산…"찾으려면 소송하라"

A씨의 아버지 B씨는 1974년 1월 경남 창녕군에 산소로 쓸 땅을 사들여 등기를 마쳤다. 땅은 이후 50년 가까이 A씨 가족의 선산으로 이용됐다. A씨의 묏자리뿐 아니라 자식들의 자리까지 이미 정해놨다. 하지만 A씨는 최근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등기를 정리하다 땅의 ...

2023.02.19 18:11

"공무원 실수로 '남의 땅' 됐는데…찾으려면 소송하라니"

A씨의 아버지 B씨는 1974년 1월 경남 창녕군에 산소로 쓸 땅을 사들여 등기를 마쳤다. 땅은 이후 50년 가까이 ...

2023.02.16 15:37

서울시, 내년도 예산안 논의 '올스톱'…공무원 28명 확진

서울시청 공무원이 대거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 논의가 ‘올스톱’됐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

2021.12.10 15:46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공채·경력 3662명 선발

서울시가 올해 공개·경력경쟁 채용으로 7~9급 공무원 3662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계획을 9일 발표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3219명) 대비 443명 늘었다. 공개경쟁이 3122명, 경력경쟁이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이다...

2021.02.09 17:15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3662명 뽑는다

서울시가 올해 공개·경력경쟁채용으로 7~9급 공무원 3662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계획을 9일 발표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전년(3219명) 대비 443명 늘었다. 공개경쟁이 3122명, 경력경쟁이 540...

2021.02.09 15:52

최연소 7급공무원 사망에 항의 빗발…서울미술관 홈피 '마비'

서울시 소속 최연소 7급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

2021.02.09 15:06

최연소 서울시 7급 공무원 극단 선택, 직장 내 괴롭힘 의혹[종합]

서울시 소속 최연소 7급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된다. 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선 숨진 A씨가 ...

2021.02.09 11:31

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채용 443명 늘려…3662명 확정

서울시가 지난해 3219명이던 공무원 채용 규모를 올해 443명 늘린다. 서울시는 공개경쟁·경력경쟁채용 인원을 3662명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개경쟁이 3122명, 경력경쟁이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

2021.02.09 07:15

세금으로 패딩 사서 나눠 입은 서울시 공무원들

서울시 일부 부서에서 현장감독 업무를 맡은 이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편성한 피복비를 유용해 방한복 등을 구입한 뒤 전 부서원이 나눠 입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감사 결과는 행정처분인 '주의' 조치를 내리는 데 그쳤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 ...

2020.12.15 10:50

"10명 이상 집회 막던 서울시, 정작 공무원 16명이 술자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1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한 서울시에서 소속 공무원들이 10명 넘게 모여 회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따르면 서정협 ...

2020.10.15 10:51

서울시 공무원, 합석 거절당하자 성희롱·경찰 폭행 논란

50대 서울시 공무원이 술집에서 합석을 거부당하자 여성들을 성희롱하고, 출동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

2020.09.24 10:56

서울시 4월 공무원 시험, 6월 지방직과 통합 시행

서울시가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6월 13일 전국 공통으로 시행하는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과 합쳐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제1회 시험 예정일은 당초 3월 21일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4월 중으로 한 차례 미뤘다가 이번에 다시 연기됐다. 서울시 시험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응시생이 서울로 이동해...

2020.03.31 14:45

서울시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코로나 여파에 4월로 연기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2020년 제1회 공개경쟁·경력경쟁 필기시험이 4월로 연기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점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하는...

2020.03.03 07:30